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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가인과 조국 얘기 첫 - 아버지의 자식사랑법 볼께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1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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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하나 9년, 적어도 봄과 여름을 뜨겁게 달군 핫한 인물의 아버지 두분을 꼽는다면 조국과 조 용후와은 한 것이다. 조국은 더 설명할 필요도 없는 딸이 부산 대학 의학 전문 대학원의 부정 입학 위 솔료은을 받고 있는 조 모(28)씨의 아버지 조 용후와은는 대중이 자주 부르는 트로트를 정통 창법으로 노래하고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가수, 카인의 아버지이다.이들 두 명의 아버지를 자신으로 거론하는 이유는 아버지의 모습이 대조적이기 때문이다. 맨 앞의 자리다. 조국은 대한민국 최고의 지식인이자 권력자이며 월급쟁이로서는 가질 수 없는 부자다. 반면 조영환은 그의 학벌이자 재산이며 아무것도 알려져 있지 않아 짐작하기에 내세울 것이 없는 시골 농민의 모습 그대로다.후세 사는 곳 조국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집값이 높다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 아파트(시가 1개 8억원)인 반면 조용환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남쪽의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지산면 소재의 시골 주택이다. 이 정도에서도 두 사람은 비교 대상이 아니다.나중엔 자녀교육이다. 조국은 딸을 한영외고에 보내고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에 입학시켰다. 무시험허가(세계선도인재전형)이다. 그 뒤 서울대 환경 대학원에 입학했습니다.하지만 2학기 장학금을 받자마자 다시 부산 대학 의학 전문 대학원에 입학했습니다. 무시험 허가 딸의 조 모 씨는 부산대 의전원으로 입학한 후 6학기 장학금을 받았다. 딸이 무시험으로 허가하려면 그에 맞는 스펙을 쌓아야 한다. 20하나 9년 여름, 조상국의 법무 장관의 청문회의 발목을 잡는 것은 바로 딸의 스펙이다. 즉 딸의 스펙은 딸 자신이 아니라 어떤 힘이 어른거리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어떤 힘의 실체가 바로 아버지와 어머니였다. 스펙 착한 딸을 두었으나 아버지의 조국은 뭇매를 맞았고, 어머니는 9월 6한 검찰에 의해서 기소됐다.이에 대해 조영환은 딸이 초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판소리를 배우게 하고 고교를 광주예고에 진학시켰다. 딸은 전공을 살려 중앙대 국악대에 진학해 졸업한 뒤 소리꾼으로 살아왔다. 장학금을 받았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지만, 판소리 대회에서 문화 관광부 장관 상(20의 하나하나년)을 받는 등 실력을 인정 받았다. 전통적인 소리꾼 세계가 딸의 송가인을 품기에는 가무가 좁았던지 트로트로 진로를 바꾼다. 어머니 손순자 씨는 딸을 전국 음악자랑으로 만들어 가수로 인정받았지만 배고프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러자 신랑중지추, 송가인은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가난과 무명과 고난까지도 헤치고 스스로 뛰어올랐다. 20하나 9년 방송사의 실수 트로트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온 국민의 심금을 울린다, 사랑하는 가수가 된 것.조국과 조영환의 자녀 교육도 비교가 안 된다. 조국 방식은 상상을 초월하지만 아이가 다른 아버지는 자식을 그렇게 키우는데 아버지는 뭐냐고 물으면 할 말이 없을 정도다.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머쓱해 하는 느낌 조연 팬들의 경우는 다소 위안이 된다. 그의 자녀교육은 섭취시키고 학비를 내는 것 말고는 별로 좋은 것이 없어 보인다. 아빠라고부르고뛰어오는아이에게섭취를먹이는것외에무엇을할수있을까? 어리석은 아버지의 처지에서 굶어죽지 않고, 그렇다고 남에게 기죽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 준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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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한가지 두 아버지에 주목하고 싶은 점이 있다. 아이의 애법이었다 조국도 조용환도 아이의 사랑에는 끝이 없다. 하지만 조국의 자녀 사랑이 결국 아이의 장래를 망치는 것이었다면 조영환의 그것은 아이의 성공으로 귀결됐습니다. 무엇이 아이의 미래를 갈라놓았을까. 20하나 9년 여름, 한쪽은 조국의 이름 앞에 모든 것이 '스스로 먼저 누워풀잎 같은 '권력 네트워크가 있어 그것도 다른 한편에는 온갖 고난과 가난과 시련을 열어 가는 잡초 같은 민초들의 네트워크가 있었다.한편에선 무시험 무사통과 무사가결 장학금 논문조차 무사등재까지 무소불위의 대가족이 있었다. 다른 한편으론 아이들이 달려오자 흔한 외식이 아니라 아버지와 어머니가 안팎에서 솜씨를 발휘한 음식으로 아이의 배를 채우는 한 끼 식사와 순식간에 한 친척이 모여 잔치를 벌이는 친척의 온기로 살아가는 따뜻한 대가족이 있었다. 국민은 일대 가족을 바라보며 분노와 허탈감에 좌절했습니다. 다른 한 대가족을 보고 감동받았고 위로받았다.한편이 한국 최고의 대학과 최고의 권력과 최고의 스펙과 그것을 가능하게 한 권력 네트워크가 만들어낸 소름끼치는 드라마였다면, 다른 한편은 조영환의 것, 다시 이야기해서 한국 남단의 아름다운 섬진도와 막걸리 한 잔에 진도와 아리랑 하나면 마을 전체가 즐거운 인간들의 드라마였다. 바로 그것이 두 딸의 "오항시"을 하늘과 땅 차이로 바꾼 것은 아닐까.공교롭게도 성이 같은 아버지의 극단적인 삶 속에서 아이의 인생도 극단적으로 나눴다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아이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어떻게 전해지고, 어떻게 아이에게 자양분이 되는지, 그 내면에 흐르는 인간의 감정은 참으로 심오한 것이 아닐 수 없다. 절망과 위로가 교차하는 두 아버지를 보면서 행복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깨닫게 됐어요. 정말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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